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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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첫 근황' 황정음, 아픔 잊고 밝은 미소…여전한 미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0.31 09: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의 근황 사진은 지난 30일 이주연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라마 '훈남정음'이 이어준 인연. 언니들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됐다. 

사진에는 황정음과 이주연, 오윤아가 함께 모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친분을 뽐냈다. 

그 가운데,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긴 황정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한 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동시에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뒀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SNS를 통해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던 황정음의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에 대중의 놀라움은 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정음의 이혼 사실 확인과 함께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출산 후 1년 만에 SBS '훈남정음'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 최근까지 JTBC '쌍갑포차'와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던 상황. 이혼 절차를 진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온 황정음의 이혼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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