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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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강형호, 오늘(29일) 첫 솔로곡 '유니버스' 발매

기사입력 2020.10.29 11: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보컬 강형호가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강형호는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데뷔, 방송 출연 당시 화학회사 연구원이라는 톡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무대에서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부르며 1인 2역을 소화, 시즌을 통틀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포레스텔라의 우승 이후 강형호는 JTBC '히든싱어' 고유진 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슬픈 베아트리체’를 불러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고음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N '로또싱어'에 출연해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섬세한 고음으로 노래해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강형호는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예전 활동했던 밴드명인 PITTA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PITTA는 팔색조라는 뜻으로, ‘장르파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개하는 솔로곡 ‘UNIVERSE’는 PITTA BAND의 멤버이자 그의 음악 파트너인 기타리스트 이용우와 함께 만든 곡으로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다짐을 담아낸 첫 자작곡이다. 음악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본인의 모습을 우주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우주선에 비유한 자전적인 이야기로, 한 걸음씩 나아가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끈기와 의지를 담았다. 강형호가 직접 작사했으며, ZigZagNote가 프로듀싱했다. 

PITTA의 첫 솔로곡 ‘UNIVERSE’는 10월 29일 정오에 발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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