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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 바라는 KT, 이강철 감독 "남은 경기도 집중" [수원:코멘트]

기사입력 2020.10.25 17:40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아직 더 높은 곳을 희망하는 KT다.

KT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팀 간 16차전이자 마지막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린 KT는시즌 79승1무60패를 마크, 2위 LG 트윈스와는 승차를 다시 반 경기 차로 좁혔다.

선발로 나선 배제성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0승을 달성, KT 토종 투수 최초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완성했다. 유원상(⅔이닝 무자책 3실점)에 이어 소형준(1⅓이닝 무실점), 김재윤(1이닝 1실점)이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유한준이 선제 스리런 포함 2안타, 조용호가 2안타 2타점, 강백호 2안타 1타점 등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중요한 경기, 선발 배제성이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제성의 2년 연속 10승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주장 유한준의 선제 홈런과 조용호의 굳히기 타점으로 승기를 가지고 왔다. 상하위 타선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창단 첫 가을야구를 확정했지만 아직 KT는 4번의 경기가 남아있다. 이 경기를 모두 잡으면 자력 2위 확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감독은 "남은 경기도 집중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겠다. 올 시즌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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