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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드라마와 OST가 만나 금상첨화 이룬 '구미호뎐' [엑's 초점]

기사입력 2020.10.22 15:13 / 기사수정 2020.10.22 15: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명품 드라마가 명품 OST를 만나 '금상첨화'를 이뤘다.
 
이동욱의 컴백작, K-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 등으로 이목을 모은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는 첫 방송부터 화려했다.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이고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CG 등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으며, 그 덕에 시청률 1위로 굳건히 올라섰다.
 
또 '구미호뎐'을 향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낸 주역이 있는데, 바로 '명품 OST'다. 극의 분위기와 리얼리티를 살리는 음악들 덕에 '구미호뎐' 특유의 신비로움과 강렬함이 더욱 돋보였다는 것.
 
실제로 '구미호뎐' OST는 가창자 라인업을 공개하면서부터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현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톱 클래스 가수들이 모두 뭉쳤기 때문이다. 'OST 히트 메이커' 성시경, 린을 비롯해 실력과 대중적 인지도 등을 모두 갖춘 김종완 of NELL, HYNN(박혜원), 몬스타엑스 셔누, 양다일 등이 참여를 확정했다.

우선 김종완의 'Blue Moon'은 드라마만큼이나 파격적이고 신선한 곡이었다. 이 곡은 '구미호뎐' 첫 회에서 남지아(조보아 분)가 이연(이동욱)의 목에 마취제를 꽂는 극적인 엔딩에 삽입돼 긴장감을 높였으며, 극이 전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종완이 가창뿐 아니라 믹스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공을 들인 덕이었다.

이어 몬스타엑스 셔누는 데뷔한 후 약 5년만에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번째 OST이자 이연의 등장 테마곡인 'I'll Be There'는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우월한 피지컬과 퍼포먼스를 주로 자랑해왔던 셔누의 색다른 매력과 의외의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세번째 주인공은 자타공인 'OST 여왕' 린으로, 그녀의 히트작인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의 바톤을 이어받는 역대급 곡이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린의 '월아연가(月兒戀歌)'는 그간 OST를 통해 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아쉬워했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작품이다.
 
또 이 곡은 지난 5회에서 이연과 남지아가 키스하는 엔딩에 삽입돼 로맨틱한 러브라인에 불을 붙이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특히 600년 간 아음의 환생을 기다려 온 이연의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앞으로 '구미호뎐'은 드라마 전개와 '찰떡'인 고퀄리티의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완, 린, 셔누 외에에도 'OST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시킬 가수들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성시경, 양다일의 곡은 정식 발매 전부터 극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이 곡들에 대한 발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구미호뎐' OST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성시경의 경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동욱에게 연락이 왔는데, 술을 마시다가 내 노래를 하나 들려줬다. 일본 앨범에 넣으려고 준비했던 노래인데 이동욱이 좋다고 해 OST에 참여하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구미호뎐' OST를 통해 다시 한번 '발라드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너에게', '다정하게 안녕히' 등 히트 OST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성시경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감성 발라드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음원차트에서 롱런하고 '복면가왕' 최연소 가왕으로 우뚝 선 HYNN(박혜원)도 '구미호뎐' OST 가창자로 나선다. HYNN(박혜원)이 폭발적 고음과 성량은 물론이고 애절하고 섬세한 감성까지 지닌 톱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구미호뎐' OST를 통해서 대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양다일은 '구미호뎐'을 통해서는 또 어떤 애틋하고 슬픈 노래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다일이 그간 '호텔 델루나', '낭만닥터 김사부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대형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대세 아티스트'로 급부상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 속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구미호뎐'은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을 펼치고 그와 어울리는 OST들을 공개하며 드라마 마니아들과 리스너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구미호뎐' OST가 앞으로 차근차근 공개할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직까지 공개된 라인업 외에도 색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가창자가 합류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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