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8:10
연예

김원효, 잦은 이벤트 부작용…"♥심진화, 외출할 때 자꾸 의식"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0.10.21 17:59 / 기사수정 2020.10.21 17:5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김원효가 잦은 이벤트로 인한 부작용을 토로한다.

2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코미디언 부부의 세계 특집을 맞아 박준형X김지혜 부부, 김원효X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원효는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 아내를 위해 준비한 수많은 이벤트로 사랑꾼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이벤트 일화로 유명한 부부인 만큼 MC 김용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물었다.

이에 심진화는 “남편이 보물찾기 같은 택배 이벤트를 해줬다. 또 1년간 데이트하며 말한 것을 모두 기억해서 선물을 준비했더라”고 답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김원효는 “이벤트를 자주 하다 보니 단점이 있다”며 “아내가 어디서나 깜짝 이벤트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자꾸 의식한다. 차를 탈 때도 자꾸 두리번거린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플러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