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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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잊혀진' 필 존스 판다...이적료 300억원

기사입력 2020.10.20 16:41 / 기사수정 2020.10.20 16:4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유가 잊혀진 선수 처분에 나선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잊혀진 수비수 필 존스를 겨울 이적시장에 처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필 존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계획에 제외되며 2020/21시즌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맨유는 필 존스의 이적료를 2000만 파운드(약 294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풀럼을 비롯한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존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맨유는 존스와 2023년 6월까지 계약 돼있다. 존스는 지금까지 기본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700만원)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미 잉여 자원으로 분류됐던 크리스 스몰링을 AS로마로 완전 이적 시키고 안드레스 페레이라 역시 라치오로 임대 이적 시키며 잉여 자원들을 정리하고 있다.

존스는 맨유에 남고 싶어 하지만 그가 뛸 수 있는 곳으로 이적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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