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0-10-21 10:54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V-리그

차상현 감독 "수비→반격 과정, 현대건설이 더 정확했다"

기사입력 2020.10.17 17:07 / 기사수정 2020.10.17 17:22


[엑스포츠뉴스 수원, 조은혜 기자] GS칼텍스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2-3((25-19, 22-25, 21-25, 9-15)로 패배했다. 1패를 안고 시작하는 GS칼텍스는 승점 1점을 수확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GS칼텍스는 러츠가 33득점, 강소휘가 2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블로킹은 1세트에만 7개를 잡으면서 현대건설의 공격을 차단했으나 이후에는 오히려 현대건설의 높이에 당했다. 서브 득점은 11-2로 압도했으나 승리까지 닿지는 못했다.

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는데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부상 선수들이 나와 착실하지 훈련하지 못한 부분이 체력적으로 또 분위기로도 연결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내 "30경기 중에 한 경기를 하고 전체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고무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고 돌아봤다.

차 감독은 "아무래도 배구 잘하는 선수들이 현대건설에 많이 있다 보니 수비에 강점이 있다. 우리가 공격력으로 뚫긴 했는데 수비에서 반격하는 과정까지가 현대건설이 더 정확했다. 연타 페인트, 리바운드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소휘는 복근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팀 공격을 이끌었다. 차상현 감독은 "몸 상태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 "결국 세터와의 호흡 문제인데, 연습하면서 조금 더 안정감 있게 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이)소영이가 더 터져줬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아쉽다"고 얘기했다. 이날 이소영은 공격 성공률 24.14%에 그쳤다.

한편 V-리그 '2년 차' 러츠에 대해서는 "확실히 한국 배구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다. 세터들이 공을 올려야 하는 타이밍은 대화를 통해서 풀어가야 할 부분이지만, 확실히 더 성장했다"고 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수원, 박지영 기자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