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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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히든싱어6' 에이프릴 채원 "김완선과 무대 행복…1라운드 탈락 아쉬워"(인터뷰)

기사입력 2020.10.17 09:30 / 기사수정 2020.10.17 01: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히든싱어6' 김완선 편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김완선이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채원은 방송 후 엑스포츠뉴스에 "'히든싱어6' 김완선 선배님 편을 준비하면서 음악방송 활동이 겹치거나 스케줄이 있기도 했지만 틈틈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고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됐지만 완선 선배님과 함께한 이 무대 자체가 너무 행복한 경험이고 추억이었다"고 김완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채원은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채원이가 될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히든싱어6' 김완선 편 1라운드에서는 김완선의 데뷔곡인 '오늘 밤'으로 모창능력자들과 김완선이 무대를 꾸몄다. 히든판정단들은 1라운드부터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멘붕'을 드러냈고, 1라운드 투표 결과 2번이 탈락자로 지목됐다.

2번의 정체는 바로 에이프릴 채원으로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채원은 "올해 완선 선배님과 컴백 시기가 겹쳐서 '컬투쇼'에 같이 나갔다. 그때 선배님이 나은이가 팬인 것은 알고 있는데 제가 팬인데 모르시는 것 같았다. 에이프릴에 선배님 팬이 채원이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또 김채원은 "나은이와 김완선 선배님은 SNS 친구더라. 저도 성덕이 되고 싶다"고 수줍게 고백한 뒤 김완선과 함께 셀카를 찍고, 댄스 무대를 꾸며 '성공한 덕후'로 거듭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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