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임수향X지수X하석진, 날 선 진실게임…심상치 않은 파장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이 서로를 향한 날 선 진실게임을 한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측이 14일 공개한 스틸에는 서로의 진심과 마주한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서진(하석진)의 엇갈린 표정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각 로맨스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표정에서 수많은 감정이 스친다. 임수향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기로 마음먹은 듯 그 어느 때보다 단호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파장을 예고한다.

그런 임수향과 달리 위기에 몰린 하석진은 충격을 받은 얼굴이다. 온갖 변명으로 임수향을 기만했지만 그만은 자신을 버리지 않으리라 믿었던 하석진이기에 앞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지수의 혼란과 고뇌는 더 깊어진 듯 급속하게 냉각된 관계 변화를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내가예’ 제작진은 “14일, 날 선 진실게임을 통해 임수향, 지수, 하석진 관계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그동안 쌓이고 변화해온 감정이 응축, 최고조의 감정신이 펼쳐질 것이니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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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