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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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공식 팬클럽명 'ENGENE' 확정…"멋진 하나의 팀 됐으면"

기사입력 2020.10.09 14: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공식 팬클럽명이 'ENGENE(엔진)'으로 확정됐다.

엔하이픈은 9일 오후 2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올린 영상을 통해 그룹의 공식 팬클럽명 'ENGENE'을 발표했다.

'ENGENE'은 팬들이 엔하이픈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는 의미와 함께 엔하이픈과 팬들이 유전자(GENE)를 공유하며 함께 연결, 발견,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앞으로 ENGENE 여러분과 저희 ENHYPEN이 서로 응원하며, 멋진 하나의 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가자"라고 밝히며 남다른 팬 사랑을 뽐냈다.

위버스 엔하이픈 커뮤니티 가입자 수 298만, 멤버 운영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TikTok(틱톡) 팔로워 100만 돌파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전 세계적 관심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에서도 입증됐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벤트 응모 건수는 약 6만 7천에 달했다.

엔하이픈은 후보작 중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직접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종 선정작을 응모한 팬에게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팬클럽명 선정 작업을 마친 후 촬영한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이 선물로 주어진다.

한편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휩쓸었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아이랜드'를 통해 확인된 7인 멤버들의 역량이 더해져 완성될 엔하이픈의 데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빌리프랩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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