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고막 녹이는 꿀 음색으로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고막을 녹이는 꿀 음색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는 지난 달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HOME'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편한 파자마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감미로운 보이스에 귀를 녹이는 달달한 음색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정국은 자신의 파트에서 정확한 음정, 박자를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파란 파자마를 입고 등장한 정국은 청량함 폭발하는 꽃미남 비주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망치춤을 추고 벽을 잡고 갑자기 턱걸이를 하는 등 잔망미 가득한 '세젤귀' 해맑은 매력도 뽐냈다.

귀여움, 사랑스러움, 상큼함 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지미 팰런쇼'의 스페셜 주간 기획 'BTS Week'를 통해 매일 각기 다른 곡의 퍼포먼스와 스페셜 코너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지미 팰런쇼'의 'BTS Week'는 오는 3일까지 펼쳐진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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