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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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지미유, 제작비 끌어와" 장난…블루와 콜라보 ('페이스아이디') [종합]

기사입력 2020.09.28 17:57 / 기사수정 2020.09.28 17:5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장난스러운 경고를 보내는 한편 '다운타운 베이비'의 블루와 만나 노래했다.

28일 공개된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다섯 번째 에피소드로 이효리가 블루와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 중이던 이효리는 휴대폰의 기능을 이용해 지인들에게 장난스러움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싹쓰리 린다 모습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는 "아직 린다를 못 버렸어. 천옥이는 아직 어색해"라며 말했다.

이후 환불원정대 천옥이의 모습을 하고서는 유재석에게 "지미유. 빨리 가서 제작비나 끌어와. 짜증 나니까"라며 한껏 짜증을 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이상순과 엄정화, 시어머니에게도 장난기가 가득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메시지를 보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효리가 언급한 이후로 역주행한 노래 '다운타운 베이비'의 가수 블루와 만난 모습도 공개됐다. 이사한 회사로 이효리를 초대한 블루는 "여기 지분이 루피, 라플라 그리고 누나일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정산이 됐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블루는 "정산됐죠"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2주나 1위를 하면 얼마나 버냐. 저작권료도 다 너잖아"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블루의 수입에 대해 들은 이효리는 "대박이다. 근데 맨입으로 쓱싹하려는 거냐"라며 장난스레 물었다. 이어 블루는 이효리와 이상순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 특별한 선물로 이효리를 위해 만들어온 곡도 들려줬다.

이어 팬들의 요청이 있었던 '다운타운베이비' 커버를 원곡자인 블루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 TV '페이스아이디'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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