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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진모 휴대폰 해킹범 정체 알고 보니 '헉'

기사입력 2020.09.24 17:16 / 기사수정 2020.09.24 17:17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진모 등 연예인 8명의 휴대폰을 해킹해 금전을 요구한 가족공갈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9단독(부장판사 김성훈)은 공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5년, 남편 박씨에 징역 2년 6개월, 언니 김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남편 문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9년, 박씨에게 징역 5년, 언니 김씨에 징역 3년, 남편 문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김씨와 박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뒤, 이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주진모, 하정우 등 8명의 연예인이 협박을 당했고, 이 중 5명의 연예인에게 6억 1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지휘한 주범 A씨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경찰은 중국에 있는 주범 A씨가 총괄책을 맡고, 국내에서 통장을 만들어 피해자들과 접촉하며 협박한 조직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 검거를 위해 중국과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 중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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