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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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제이지 아이템 만들어 달라"…회사 출근 일상 소개 ('안소희') [종합]

기사입력 2020.09.23 16:26 / 기사수정 2020.09.23 16:2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안소희가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한편 카카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Work Vlog. 회사로 출근하는 날! 나의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안소희는 회사에서 미팅이 있는 날이라며 출근 복장과 함께 회사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오늘 회사에서 미팅이 있다"라며 "보통은 장소에 맞춰서 혹은 포인트 주고 싶은 아이템에 따라 룩을 정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어떻게 입을지 고민했다. 이어 그는 하얀색 가방을 기준으로 오피스룩을 골랐다. 흰 셔츠와 아이보리 셔츠 중에 고민하던 소희는 아이보리 셔츠와 검은색 바지로 착장을 완성했다. 

가방에 짐을 담던 소희는 카카오 캐릭터 중 제이지 볼펜을 들고서는 "제이지 아이템 좀 많이 만들어 달라. 제이지 팬인데 아이템이 없다. 많이 만들어달라"라고 단호한 표정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직접 차를 운전해 회사에 도착한 안소희는 회사에서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해 준 출입증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와 관련해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이 끝난 뒤에는 유튜브에 활용할 디자인으로 반려견 카이의 모습을 그림판으로 그렸다. 그림을 그리며 "이 붓 터치가 진짜 털의 질감 같지 않냐. 기가 막힌다"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퇴근 직전 회사에서 간식을 발견하고는 결국 분식을 주문시켜 먹었다.

최근 안소희는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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