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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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퇴사' 장예원 "7년 7개월 근무…올해 초보다 퇴직금 많이 올라" [종합]

기사입력 2020.09.23 16:14 / 기사수정 2020.09.23 16:14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퇴직금에 대해 언급했다. 

장예원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폭스TV'에 '퇴직금 조회? 퇴사짤? 사직서 쓰고 난 기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예원은 "퇴직 준비를 하다 보니 퇴직할 때 거쳐야 하는 과정이 많더라. 오늘은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고 콘텐츠를 소개했다.

장예원은 "퇴직금 조회는 많이 안 해봤는데 총 근무 일수가 나오더라"라며 "총 7년 7개월, 정확히는 7년 6개월 10일 일했다"고 SBS에서 근무한 기간을 공개했다.


장예원은 "91개월이나 근속했다니, 많이 다녔다"면서 퇴직금을 체크했다. 하지만 "세금도 떼네, 세금 떼면 또 줄어든다"며 금방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해 초에는 XXX원이었는데 짧은 사이에 많이 올랐다. 19년 8월에 '배성재의 텐'에서 찍었을 땐 XXX원이었는데 갑자기 올랐다"고 설명했다.


장예원은 늦은 시간 방송 녹화를 끝내고 사무실에 혼자 남아 이인권 아나운서와 함께 책상을 정리했다. 책상을 정리하던 중, 장예원은 SBS에서 받은 표창장을 보고 "회사에서 나한테 상도 줬다"며 추억에 젖었다. 이에 이인권 아나운서는 "그럼 뭐해. 나가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장예원은 자신의 영상에 "만약 그대가! 퇴사를 한다면! 가장 먼저 뭐하고 싶어요? 제가 대신 해보겠습니다! 한번 상상해보세요. 뭐하고 싶은지 :)"라고 댓글을 달아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장예원은 지난 14일, 7년여 간의 SBS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고 퇴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장폭스TV'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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