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도박 의혹 스트레스?…골프 삼매경 "공아 날아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태영이 골프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은 22일 소셜미디어에 "스트레스는 이렇게 보내는 거야! 공아 날아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태영은 골프장에서 능숙한 자세로 스윙 솜씨를 뽐내며 골프를 치고 있다.

한편 손태영의 남편인 배우 권상우는 과거에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다.

20일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유튜브를 통해 '충격단독 강성범 필리핀 원정도박 폭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를 보는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냥 행사도 아니고 게임대회 사회다. 얼마나 VIP면 자진해서 게임대회 사회를 보겠냐"고 주장했다.

이어 "신정환이 2005년 서울 청담동 한 사설 카지노에 검거됐을 때 권상우와 함께 있었다"며 직접적인 실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