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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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오정연, 방송 후 "전현무 전화, 정리해야겠다더라" [종합]

기사입력 2020.09.22 10:10 / 기사수정 2020.09.22 09:3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신박한 정리' 그동안 출연했던 의뢰인들의 방송 이후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역대 출연자들의 정리 이후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그동안 정리했던 출연진의 집에 불시 검문을 계획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점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호였던 윤균상은 "처음 정리가 됐을 때와 100% 같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유지해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일정부분 어질러도 어느 정도 선을 지키려고 노력을 한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윤균상의 집은 거실에 운동기구를 들인 것을 제외하고는 변함없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이어 공개된 김동현의 영상에서 그는 "바꿔주신 덕분에 쾌적하게 살고 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리 이후 모습은 어쩔 수 없이 거실이 아이의 장난감들이 나오고 있었지만 다른 부분들은 잘 정돈된 상태였다. 그는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도 빨리 신청하세요"라고 홍보했다.

화제가 크게 됐던 오정연의 집도 공개됐다. 오정연은 "집에 욕구박스를 만들었다"라며 실제로 집에 두고 있는 욕구 박스를 보여줬다. 또 방송 이후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전현무 씨에게도 연락이 왔다. 방송을 다 봤다며 자기도 정리를 해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깨끗한 상태의 집을 보여주며 "이제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아니까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없어졌다. 앞으로 정돈되고 깔끔하게 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의 집도 공개됐다. 정주리는 정리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어질러진 집 모습을 공개했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의 집은 비교적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신애라는 "애 셋 키우는데 이 정도면 잘 유지하고 있는 거다"라고 칭찬했다. 정주리는 "소셜미디어를 보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전보다 훨씬 치우는 게 편해졌다"라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방송되지 않았던 장현성의 안방 모습도 공개됐다. 침대 위치를 바꿔 효과적인 동선을 만들어냈고 짐이 가득했던 화장대가 새롭게 탄생했다. 정리 이후 모습을 공개한 장현성의 아내는 "생각지도 못한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아이들의 방을 공개하며 장현성은 "관리 유지를 엄청나게 잘 하고 있다"라며 깔끔하게 유지된 모습을 자랑했다. 

이후 공개된 정은표의 집은 막내 아들 지훤이 집들 돌아다니며 깨끗하게 유지 중인 공간을 소개했다. 정은표는 "변화된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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