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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인지명] '히어로즈 리틀야구 출신' 김휘집 "1R 지명 예측 못했다"

기사입력 2020.09.21 17:15 / 기사수정 2020.09.21 17:1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10명의 선수를 지명 완료했다. 1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김휘집은 키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선수였다.

키움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명 지명을 마쳤다. 고졸 선수는 7명, 대졸 선수는 3명이고, 포지션별로는 투수 4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포수 1명으로 구성됐다.

키움은 신일고 내야수 김휘집을 시작으로 김준형(성남고 투수), 김성진(계명고 투수), 이주형(야탑고 외야수), 김시앙(광주동성고 포수), 김현우(개성고 외야수), 양경식(제물포고 내야수), 정연제(한일장신대,투수), 이재홍(고려대 내야수), 장민호(배재고 투수)를 차례대로 지명했다.

1라운드에 지명된 김휘집은 부드러운 풋워크에서 나오는 안정적 수비능력과 뛰어난 타격 매커니즘, 우수한 장타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 받는다. 3학년인 올해 23경기에 출전해 76타수 23안타 4홈런 15타점 타율 0.303 OPS 0.971을 기록했다.

지명 직후 김휘집은 "1라운드에 뽑힐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순번에 뽑혀서 놀랐다"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히어로즈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했었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팀이라 더 기쁘다. 1라운드에 뽑힌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성을 롤모델로 꼽은 김휘집은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로는 KIA 양현종과 롯데 서준원을 꼽았다. 그는 "양현종과 서준원 선배님이다. 양현종 선배님은 리그를 대표하는 대투수고, 멋있는 투수라고 늘 생각해왔다. 모든 아마 야구선수들이 상대하고 싶어 하는 투수다. 서준원 선배님은 고등학교 때 삼진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 안타를 때려내지 못해서 꼭 상대해보고 싶다"고 씩씩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를 총괄한 이상원 스카우트 팀장은 "선발하고 싶었던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하지 않고 즉시전력감과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들을 균형 있게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총평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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