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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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 발표…"축하 감사해" 뜨거운 관심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9.21 08:50 / 기사수정 2020.09.21 08:5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김영희-윤승열 커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20일 김영희는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소식을 밝혔다.

그는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고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의 예비 신랑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그 주인공은 바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이었다.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윤승열은 2019년 은퇴를 했다. 

특히 1993년생 윤승열은 1983년생인 김영희와 10살 차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정대로라면 올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월로 결혼식을 미뤘다.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동료 연예인 아이비, 안선영, 이수지, 김성은, 홍현희, 박나래 등이 축하의 말을 전한 가운데 김영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축하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동생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캡쳐해 올리면서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다 얼굴은 진짜 안보네'래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 #악플아니고팩트인걸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뒤,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김영희와 윤승열이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틀 째 계속되는 화제에 대중의 축하도 계속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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