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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리그 전초전, 11구단 초점 "전력 파악"

기사입력 2020.09.14 13:42 / 기사수정 2020.09.14 13:44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는 오는 2020-21시즌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KBL은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번 대회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KBL 10개 구단 및 초청 팀 상무까지 11개 구단 감독, 대표 선수가 자리했다. 작년 공동 1위 원주 DB, 서울 SK가 한 조에 편성되는 등 조 추첨까지 끝났다.

20~27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앞서 서머매치가 최소되면서 11개 구단 모두에게 상호 전력 확인의 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시즌이 길었고 연습 경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원주 DB 이상범 감독은 "비시즌 동안 연습 경기를 못 해 봐 팀 전력이 서로 안갯속이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경기 치러 가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연습 경기가 적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다른 팀이 어떻게 준비했고 새 외국인 선수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지 확인하고 정규 리그까지 준비하는 시험 무대로 삼겠다"고 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감독 또한 같은 생각이다.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팬이 원하는 농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LG 조성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여러 시도를 해 볼 것"이라며 "이기는 것이 분명 중요하지만 승패를 떠나 우리 선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게 하겠다. 'LG가 이렇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 경기력으로 팬이 원하는 농구를 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방이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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