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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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현X고경표 "판교 신혼부부는 우리의 애칭♥"…달달 케미 [엑's PICK]

기사입력 2020.09.13 10:28 / 기사수정 2020.09.13 10: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과 고경표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판교 신혼부부' 다운 케미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사생활'의 주인공 서현과 고경표가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사생활'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서현과 고경표는 '판교 신혼부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수근은 "너네 둘이 사귄다는 소리가 있어"라며 '판교 신혼부부'를 언급했다.

이에 서현은 "듣고 싶지 않니? 내가 하고 싶다니까?"라며 "나 이번 작품하면서 진짜 뻔뻔해졌어. 지금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말하며 역할처럼 뻔뻔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나도 소녀시대 언니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해서 알게 됐다. 내가 SNS 라이브를 촬영장에서 한 적이 있어. 되게 짧게 했는데 '판교 신혼부부' 같다고 해주셔서 그게 우리의 애칭이 됐어"라고 설명했다.
 

고경표 또한 "맞아. 댓글로 그렇게 많이 올려주시더라고"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수근은 "너네 장담하는데, 세상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신혼부부 케미를 뽐냈다. 서현은 "처음 같이 일해봤는데 이번 작품에 오빠를 파트너로 만난 걸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고경표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을 몰아가던 MC들은 "근데 경표가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로 윤아를 뽑았대"라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그때는 서현이를 보기 전이었고, 지금은 서현이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이 서현에게 실물이 가장 잘생긴 사람을 묻자 서현은 "강동원 선배님"이라고 즉답해 웃음을 전했다. 서현은 "진짜 너무 멋있어. 외적인 걸 보고 멋있다고 생각을 잘 안 하는데, 외모만 보고 멋있다고 느낀 게 강동원 선배님이 처음이었다. 후광이 비쳤다"고 전했다.

이날 서현, 고경표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부터 개인기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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