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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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나비, 볼륨감 너무 과했나…"연락처 주세요" 男 DM '황당' [종합]

기사입력 2020.09.10 05:00 / 기사수정 2020.09.09 21: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나비가 사적 만남을 요구하는 한 남성의 DM을 공개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비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남성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서울사는 남성"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님이 마음에 든다. 차 한 잔 사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 그러면서 "연락 한 번 달라"는 남성은 나비의 연락처를 요구하기도 했다. 

문제는 같은 내용의 DM을 지난 5월에도 나비에게 보냈던 것. 나비는 해당 DM을 캡처해 "네??????"라는 텍스트를 남기며 당혹스럽고 불쾌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앞서 나비는 지난 8일, "어깨뼈가 보였던 시절이어서 놀라고 평범했던 날들이어서 그립고 #작년 #추억여행중 #코로나제발그만 #다시갈수있을까 #현재어깨뼈실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 속 수영복 차림을 한 나비의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하면서도 볼륨감이 돋보이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유부녀인 나비에게 두 번씩이나 연락처와 함께 사적 만남을 요구하는 상황에 누리꾼들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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