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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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워', '알 포인트'와 'GP506' 잇는 밀리터리 공포 스릴러

기사입력 2020.08.28 12:17 / 기사수정 2020.08.28 12: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감독 에릭 브레스)가 '알 포인트', 'GP506'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나비효과' 에릭 브레스 감독과 '겟 아웃', '미드웨이' 제작진이 선보이는 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가 '알 포인트', 'GP506'과 함께 국적과 시대를 초월해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밀리터리 공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알 포인트'는 1972년 베트남 전쟁 막바지, ‘알 포인트’로 불리는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을 찾아 나선 ‘최태인’ 중위와 그의 병사들이 펼치는 작전을 담은 밀리터리 호러. 베트남을 배경으로 참신한 공포를 전하며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04년 개봉작이지만,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로 아직까지 많은 영화 팬들에게 여름이면 생각나는 작품으로 활발하게 회자되고 있다. 

또한, 'GP506' 역시 '알 포인트'를 연출했던 공수창 감독의 작품.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 초소에서 전 소대원이 몰살당한 사건의 수사를 위해 현장으로 급파된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폭우로 사건 현장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속, 폐쇄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고스트 오브 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의 1944년, 나치 고위 지휘부에 점령당했던 프랑스의 한 저택에 도착한 미군 ‘크리스’와 부대원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해외판 '알 포인트'라는 별명을 얻은 '고스트 오브 워'에 국적과 시대를 초월한 또 하나의 밀리터리 공포 스릴러 흥행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여름이 되면 떠오를 밀리터리 공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고스트 오브 워'는 '나비효과'의 연출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각본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한 에릭 브레스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겟 아웃', '미드웨이', '킬러의 보디가드'. '헬보이', '퍼시픽 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한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했다.

여기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브렌튼 스웨이츠, '클로버 필드' 테오 로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앨런 리치슨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들의 출연까지. 신선하고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으로 2020년 가장 충격적인 밀리터리 스릴러를 예고한 '고스트 오브 워'에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밀리터리 스릴러 '고스트 오브 워'는 오는 9월 2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인터파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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