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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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노출 논란' 미소녀 모델의 무보정 화보 공개

기사입력 2020.08.24 13:30 / 기사수정 2020.08.24 13:3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176만 팔로워의 인기 모델 강인경이 남성잡지 맥심(MAXIM) 9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매달 하나의 테마로 통권을 꾸며온 맥심의 9월호 주제는 '노출'. 맥심은 다양한 화보와 기사, 칼럼을 통해 노출하는 인간의 심리, 정신건강과 노출의 관계, 예술로 보는 누드, 각종 노출 사건 사고 등 다소 민감한 주제를 흥미롭고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노출’을 주제로 한 맥심 9월 호 표지 모델은 발표하는 화보집마다 파격 의상과 노출로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는 인기 모델 '강인경'이다. 

강인경은 155cm의 단신이지만 D컵 가슴과 수달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맥심 편집부는 “이번 달 주제 ‘노출’을 위해 가장 먼저 표지 모델 섭외 물망에 올린 사람이 강인경이다. 맥심과 그녀가 콜라보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파괴적이다. 아마 창간 이래 가장 문제적인 표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인경이 표지로 등장한 맥심 9월 호는 일반 서점에 A, B형의 2개 버전으로 출간됐다.

A형 표지 화보에는 화이트 마이크로 비키니가 등장한다. 강인경은 "이번 달 테마 ‘노출’에 맞게 직접 심사숙고해서 골라온 의상이다. 일본에서 엄청 유행이라고 한다. 이왕 나왔으니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표지 촬영을 담당한 박중우 에디터는 “원래도 맥심이 사진 보정을 많이 하지 않는데, 강인경 씨는 정말 보디라인이 너무 완벽해서 보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심 9월 호 B형 표지 화보에서는 블랙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누워 호소력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인경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맥심 포토그래퍼 박율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기분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연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강인경은 "맥심 표지 모델을 엄청 하고 싶었는데, 꿈이 이뤄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강인경 표지의 맥심 9월 호 ‘노출 편’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과 맥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press1@xportsnews.com / 사진=맥심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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