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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PD "정은지 딸처럼 맞아준 성동일, 가장 편해보였다"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8.14 16:05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궁 PD가 성동일과 정은지의 훈훈한 부녀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과거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과 부녀 케미를 자랑했던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격했다.

성동일은 원조 개딸 정은지의 등장에 큰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실제 부녀 못지 않은 케미로 방송 내내 흐뭇함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은지 섭외 배경을 밝혔다.

강궁 PD는 "동일이 형이 진작부터 '바퀴 달린 집'에서 보고싶어 했던 첫째 개딸"이었다며 "그간 '응답하라 1977' 팬 분들의 많은 성원이 있었다. '응답하라 1997' 이후로도 정은지 씨 라디오에 성동일 선배가 출연하거나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나 간식차를 보내는 등 오랜 인연을 이어와서 섭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바퀴 달린 집'에 등장 직후부터 살뜰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 PD는 "정은지 씨가 애초에 '바퀴 달린 집' 가족이었던 것처럼 바로 적응해서 타크, 데크 설치부터 설거지, 청국장 끓이기까지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이 진짜 딸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덕분에 동일이 형도 평소보다 두 배 더 열심히 일했다. 정은지 씨를 위해 손질된 닭 대신 생닭을 사와 직접 뼈를 제거하고 닭갈비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진한 부성애가 느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성동일과 정은지의 모습을 본 강궁 PD는 "동일이 형이 가장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한 회 라고 느꼈다"고 밝히며 "진짜 당황하지 않고 손님이 아닌 딸을 맞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활약 덕분에 김희원과 여진구 역시 편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던 터. 강궁 PD는 "이걸 보면서 첫째딸의 존재감이 이런 거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궁 PD는 다음주에 등장할 새로운 게스트 하지원에 대해서도 간단한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강 PD는 "하지원 씨가 어떤 말에도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서 한껏 들뜬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또 집 앞에 있는 황금어장 바다에서 낚시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귓띔했다.

강궁 PD는 "유일한 낚시 유경험자 동일 형, 50cm 참돔 외에는 모두 잡어 취급을 하는 희원 형, 제주도에서부터 낚시 의욕을 불태운 진구, 그리고 낚시를 하러 가자는 말에 폴짝폴짝 뛰며 신나했던 하지원 씨 중 누가 대어를 낚게 될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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