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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⅓이닝 3K SV' 고우석 투구평 '완벽' [잠실:포인트]

기사입력 2020.08.13 22:40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고우석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9차전에서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고우석은 8회 초 2사 3루 위기 때 등판했다. 첫 타자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다음 이닝 삼진 2개 더 섞어 얻은 위력적 세이브였다. 

등판 당시는 한 점 차 승부였다. 8회 말 대타 이형종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보다 여유 있는 투구가 가능했지만 그래도 점수 차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LG 불펜은 정우영(⅔이닝)-고우석이 있어 두 점 차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LG로서 '한 이닝 확실히 막아 줄 투수'는 분명 필요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1이닝이라도 완벽히 막아줄 수 있는 투수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있는 살림 갖고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 켈리 다음 등판하는 투수가 "완벽히 막았다"고 할 만큼 의미 있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정우영, 고우석이 켈리 뒤 2이닝을 틀어막은 것이 승리 요인 가운데 하나라고 얘기했다. 

특히 고우석은 7월 26일 부상 복귀 후 첫 세이브를 올리고 6경기 등판해 4세이브를 거둘 만큼 안정을 되찾고 있다. 류 감독으로서 이기고 있을 때 믿고 쓸 수 있는 카드가 다시 확실해지고 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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