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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다음 포수 나오나…허문회 감독 "생각 중"

기사입력 2020.08.13 01:08 / 기사수정 2020.08.13 02:28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2인 포수 체제이지만 체력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세 번째 포수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 포수는 현재 김준태, 정보근이 출전 수를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준태가 35경기 선발 포수 출전했고 정보근은 37경기 나섰다.

애초 시즌 전 지성준 영입 당시는 셋이 출전 수를 나눌 것으로 기대했다. 지성준 트레이드 당일 허문회 감독은 3인 포수 체제를 구상하면서 "경쟁을 거쳐 주전이 되는 포수는 80경기 출장할 것이고 남은 두 명이 60여 경기를 양분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러 변수가 있어 왔다. 허 감독은 수비력 대비 공격력 강점이 있는 지성준 기용을 고사했다. 지성준은 시즌 전반 2군에서 기량을 다듬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6월 중순 정보근이 부상 이탈해 있는 동안 기회가 왔지만 기량을 보여 주는 데 있어 3경기는 모자랐다.

이제 또 지성준이 사생활 논란으로 72경기 징계를 받고 있고, 기존 포수 나균안 또한 투수 전향으로 더는 포수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세 번째 포수 필요성은 커 가지만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포수가 줄어들면서 누가 1군 두 포수의 부담을 덜지 궁금해하는 여론이 생겼다. 

지금 롯데 퓨처스 팀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는 선수 가운데 후보를 추릴 공산이 있다. 강태율, 조현수, 한지운, 김호준이 있고 이중 김호준은 7월 중순 이후 8경기 기회를 받았다. 특히 김호준, 강태율은 군 복무 동안 기량을 크게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다. 강태율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입단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허 감독은 10일 브리핑에서 "일단 준태, 보근이는 풀타임 선발 포수 경험이 없지 않나. 잘 해 나가고 있지만 부상 우려가 있다"며 "첫째 그 둘이 부상 없이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우리 또한 제3포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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