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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성동일, 인간미 넘치는 사채업자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20.08.06 17: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동일이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에서 인간미 넘치는 사채업자로 돌아온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은 성동일 스스로 “가장 성동일스러운 캐릭터”라 표현한 인물. 여기에 성동일이 '담보'에서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모두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사실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어떤 연령대의 두석이든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낸 성동일에 대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표현할 줄 알고 맡은 캐릭터에 따라 호흡과 발성까지 다르게 할 수 있는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한 강대규 감독은 “영화를 볼 때 두석의 섬세한 감정 변화에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극중 담보에서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 역을 맡아 성동일과 막강한 부녀 케미를 선보인 하지원은 “성동일 선배님 옆에 있기만 해도 저절로 딸이 되는 기분이었다”라며 성동일이 동료 배우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정도로 ‘두석’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성동일은 어른 승이 역의 하지원, 9살 승이 역의 박소이뿐 아니라 매사 구시렁거리지만 속정 깊은 후배 종배로 분한 김희원과도 남다른 케미를 발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뜨거운 열연으로 탁월한 재미와 감동, 케미까지 예고한 '담보'에 대해 성동일은 “우리 아이들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담보'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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