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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PD "송김박장 케미 더 깊어져…인생언니 출연 힘 얻었다"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7.31 13:38 / 기사수정 2020.07.31 14:05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밥블레스유'가 시즌2 역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아 한 자리에 다시 모인 송김박장(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잡지 화보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네 사람은 함께 시즌2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먹던 네 사람은 시즌2 종영을 놓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주말마다 허전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김숙은 "주말마다 만나서 먹자"며 제안을 하기도 했다.

종영 후 31일 '밥블레스유2' 황인영 PD는 "전 시즌에 비해 회차가 좀 짧아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쉽기도 하고. 시즌이 잘 마무리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청자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보니 함께 만들었다는 생각이 크다. 멤버들도 진정성 있게 잘해줘서 더 고맙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이미 '밥블레스유2' 전에도 끈끈한 친분을 자랑했다. 그리고 네 사람의 케미는 '밥블레스유2'를 통해 '송김박장'이라는 이름이 붙으며 더욱 돋보인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황 PD는 이에 대해 "3~4번 째 촬영부터 스태프들끼리 '우리는 손 놔도 되겠다'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무래도 다들 절친이니까 서로 인생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거드는 부분도 있었다. 이런 게 케미를 더 깊이 있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네 사람의 우정을 극찬했다.

'밥블레스유2'는 송김박장 뿐만 아니라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해줄 인생언니를 함게 섭외하면서 이전 시즌과 차별점을 뒀다. 황인영 PD는 이에 대해 "'밥블레스유2'가 확장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저도 시청자 입장에선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다방면에서 자기 존재감을 나타낸 분들이니, 저도 그렇고 시청자들도 힘을 얻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시즌을 함께하면서 '밥블레스유2'는 여성 예능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출연진은 물론 PD와 작가 대부분이 여자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성 MC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밥블레스유2'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성공했다.

황 PD는 이런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숙제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MC분들도 여자고 PD나 작가도 여자니까 그 부분에 대해 나쁘다거나 한정지으려 생각하진 않는다. 어쨌든 여성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다는 거 아니냐. 감사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갇히지 않고 폭넓은 프로가 될 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밥블레스유2'는 방송 말미에 송은이가 시즌3와 관련된 '떡밥'을 던져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황 PD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꾸려진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시즌1,2도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가 갑작스럽게 결정이 됐다. 시즌3가 어떻게 시작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멤버들이 그전까지 100가지의 이야기를 할 거 같다. 송김박장 네 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니 많은 이야길 나누게 되지 않을까"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Olive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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