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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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9년만에 결실’ 1일 1깡 활약 강진성, 데뷔 첫 만루홈런 날리던 날

기사입력 2020.07.27 23:54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9년 7월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NC 강진성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날렸다. 

이날 강진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고 3회초에는 만루 홈런을 날려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강진성은 ‘1일 1깡’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 중이다. ‘1일 1깡’은 하루에 가수 비의 ‘깡’ 뮤직비디오를 한 번씩 봐야 한다는 신조어였으나 강진성이 하루에 한 번씩 ‘깡’ 소리를 내며 결정타를 날려 붙여진 별명이다. 강진성은 올해 첫 안타를 대타 홈런으로 장식하더니 두 번째 안타도 대타 홈런, 세 번째 대타 기회는 연장전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뛰어난 백업 능력을 보여줬다. 시즌 초 강렬한 활약에 힘입어 강진성은 NC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9년 만에 빛을 본 강진성은 올 시즌 62경기 나와 타율 0.349(212타수 74안타), 10홈런 OPS 0.949을 기록 중이다.

'데뷔 첫 만루홈런'


1년 전에도 '1일 1깡'


'강진성 만루포에 기뻐하는 NC 선수단'


'분위기 최고'


'아주 좋았어'


'9년 만에 빛 본 강진성'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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