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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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지창욱·한선화 포옹 목격했다 '충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6 07:05 / 기사수정 2020.07.26 01: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한선화가 지창욱을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2회에서는 점점 가까워지는 최대현(지창욱 분),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현은 정샛별을 향한 강지욱(김민규)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자신도 모르는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강지욱이 화장을 하면 자신도 화장하고, 정샛별과 강지욱이 밖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정샛별에게 왜 일을 안 하냐고 타박했다. 하지만 반대로 강지욱은 정샛별이 최대현을 보는 눈빛이 다르단 걸 느꼈다.

강지욱 홍보 영상 촬영 도중 배 부장(허재호), 최대현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 최대현은 자신을 무시하는 배 부장에게 부하직원이 아닌 가맹점 경영주임을 확실히 말했다. 여기에 정샛별도 가세했다. 결국 유연주(한선화)가 배 부장과 함께 사과했지만, 최대현도 같이 고개를 숙이려고 했다. 이에 정샛별은 최대현 고개를 들며 "다신 그러지 마라"라고 밝혔다. 정샛별은 "앞으로 수호천사라고 부르고, 내 옆에 딱 붙어있어라"라고 말하기도.


정샛별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도와주는 최대현을 보며 꿈이 바뀌었다. 최대현처럼 편의점 점장이 되고 싶다고. 이를 들은 최대현은 정샛별을 위해 창고에 책상을 놓아주었다. 최대현은 "내가 너 공부시킨다"라고 말했고, 감동한 정샛별은 최대현을 안았다.

그런 가운데 유연주는 최대현이 자신을 지키려고 퇴사한 사실을 알게 됐다. 조승준(도상우)의 압박이 있었단 것까지도. 유연주는 미안한 마음에 최대현에게 달려갔고, 최대현을 안으며 "다 돌려놓을게"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정샛별은 충격을 받았다.

한편 정은별(솔빈)은 성공적으로 데뷔했지만, 일진들의 협박에 시달렸다. 강지욱까지 난처해진 상황. 정샛별이 정은별이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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