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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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도 다함께"…종영 '배달먹', 시즌2 예고하며 굿바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2 00: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가 시즌2를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아이 엠 샘' 영업을 마친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의 마지막 모임이 전파를 탔다.

8일간 '아이 엠 샘' 영업을 열심히 한 결과, 이들의 총 기부금은 1076만 4081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비하인드와 함께 메인 셰프 샘킴과 수셰프 안정환의 초간단 레시피 대결이 펼쳐졌다.

샘킴은 마늘과 우유를 베이스로 삼겹살을 이용한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고, 안정환은 냉동 만두 속을 이용한 파스타를 선보였다. 윤두준과 정세운은 두 사람이 완성시킨 요리를 시식했고, 만장일치로 안정환의 파스타를 선택했다.

안정환은 우승 상품으로 통치즈와 함께 '배달해서 먹힐까?' 후속 시즌 출연권을 획득했다. 다만, 멤버 중 1인과 꼭 함께 동반 출연해야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안정환은 "다른 셰프로 바꿔보겠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우리는 한 팀이니까 다함께 해야 한다"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달해서 먹힐까?'를 마무리하며 정세운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추억을 경험했다. 다음에 꼭 어떤 자리에서 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윤두준은 "군대를 다녀오고 첫 복귀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샘킴 역시 "예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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