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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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한선화 집 운전기사 된 父 보고 '충격'

기사입력 2020.07.18 22: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유연주 집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이병준을 보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0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유연주(한선화)의 이별 선언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최대현은 유연주가 본사 2대 주주 딸이란 걸 알고 유연주를 찾아왔다. 최대현은 그동안 유연주가 솔직하지 않았단 걸 말했지만, 유연주는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지? 그렇게 날 기만해놓고. 말로는 아니라고 하면서 매일 알바 여자애랑 엮였잖아"라고 밝혔다.

그때 김혜자(견미리)가 차를 타고 나타났다. 김혜자의 구두를 들고 따라 내리는 최용필(이병준)을 본 최대현은 "아버지"라며 놀랐다. 김혜자 집에 오려던 공분희(김선영)도 숨어서 이를 보게 됐다.

최대현은 "나한텐 엿을 먹여도 되는데 인간적으로 가족은 그냥 둬야 하는 거 아냐?"라고 분노했고, 유연주는 "나도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데, 솔직히 억울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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