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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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채정안 "테크노 요정 당시 47kg…라면 먹으며 체중 관리"

기사입력 2020.07.16 00:42 / 기사수정 2020.07.16 01: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채정안이 과거 가수로 활동할 당시, 남달랐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관리를 위해 라면을 먹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1집 때 테크노 요정이었는데 하루에 8시간 씩 연습을 했다"며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지금보다 7kg 정도 덜 나갔다. 테크노 털기 때문에 그런가, 그때는 몸무게가 47kg 정도였다"고 고백하면서 "체중 감량 방지를 위해 매니저 언니가 밤마다 계속 라면을 먹였다"고 말했다.

요즘은 비율 관리 중이라고. 키가 172cm라고 밝힌 채정안은 "키가 크다는 생각으로 몸매 라인은 신경 쓰지 않았다. 잘만 꺾으면 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런데 요즘 여배우 친구들이 키는 작은데 바스트샷이 너무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들이 발레를 하면서 몸매관리를 하더라. 그래서 저도 발레 스트레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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