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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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흔적도 없어"…'미우새' 정석용 母, 결혼 생각 없다는 아들에 한탄 [엑's PICK]

기사입력 2020.07.13 07:43 / 기사수정 2020.07.13 08: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석용 어머니가 결혼 생각이 없다는 아들의 말에 한숨을 쉬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 어머니가 출연한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석용 어머니는 "제작하시는 분들이 결혼 안 한 사람 짝 채워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거 같다.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일 년이 넘어도 아무 소득이 없다"며 만 51세 노총각 아들의 연애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이 "정석용 씨는 어떤 아들이냐. 예쁜 아들이냐"라고 묻자, 어머니는 "그 아들을 안 낳았으면 어떡할 뻔했나. (독립해서) 잘하고 살 거다. 누나들이 가보니까 먼지 하나 없다더라"라며 자랑했다. "여자 친구의 흔적은 없었냐"는 신동엽의 짓궂은 질문에는 말없이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일한 미혼 정석용은 돌싱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함께했다. 정석용은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그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점점 힘들다"고 답했고, 화면을 보던 어머니는 답답해했다. 

어머니가 어필한 정석용의 매력은 돈을 규모있게 쓴다는 점이었다. 경제관념이 철저하다는 말에 신동엽은 "알부자라는 뜻이다"고 콕 찝어 웃음을 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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