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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한동희, 야구 즐기고 있다" [사직:프리톡]

기사입력 2020.07.11 15:53 / 기사수정 2020.07.11 15:56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최근 타격 호조를 보이는 한동희가 야구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밝혔다.

허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8차전을 앞두고 10일 경기에서 초반 실책이 있었는데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한동희가 "야구장에서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동희는 2회 초 수비 실책으로 분위기를 넘겨 줬지만 지난해와 달리 금세 안정적 수비며 타격을 했다. 실책 바로 다음 이닝만 해도 박세혁 땅볼 때 좋은 수비를 선보였고 4회 말 희생플라이를 쳐 롯데의 첫 타점을 내기도 했다. 9회 말 중월 스리런 홈런까지 터뜨려 주눅들지 않는 경기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허 감독은 "(수비 실책은) 비가 많이 왔다 보니 그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환경이 바뀌면서 조금 미끄러졌다고 봤다. 그 다음 타구는 잘 처리했고 그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9회 말 스리런 때) 타격감을 올렸고 매 타석 열심히 해 주니 좋다"며 "(지난해 실책 뒤 위축되는 모습은) 부임하고 얘기만 조금 들었지만 지금은 야구장에서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 잘할 때가 있으면 못할 때도 있는 것이다. 한동희는 스스로 목표 설정을 잘 해 가면서 잘하고 있다"고 봤다.

그리고 선발 투수 서준원 관련 언급도 했다. 서준원은 초반 2이닝 7실점(4자책)했지만 4이닝 동안 91구로 책임졌고 3, 4회 초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썼다. 허 감독은 "서준원은 자기 공을 던졌지만 두산 타격이 좋았다"고 봤다.

한편, 허 감독은 11일 사직 두산전 선발 명단을 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준태(포수)-안치홍(2루수)-딕슨 마차도(유격수)-민병헌(중견수 순으로 짰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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