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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결국 말소 "힘들어하는 듯" [잠실:프리톡]

기사입력 2020.07.08 17:16 / 기사수정 2020.07.08 17:17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차우찬이 잠시 시간을 가지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8차전을 앞두고 1군 등말소 현황을 알렸다. 차우찬을 말소하고 백청훈(개명 전 백인식)을 등록하는 내용이다.

차우찬은 최근 부진이 깊었다. 기복 있는 투구 내용이 자주 나왔다. 최근 2경기에서 각 5이닝 6실점, 4⅔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 흐름을 끊는 데 애를 먹었다. 6월만 해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만 2회 했지만 기복이 계속되자 류 감독 이하 코치진에서 잠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낫다고 봤다.

류 감독은 "본인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어제 컨디셔닝 파트, 최일언 코치 면담했고 시간을 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경기 끝나고 마사지하면서 운동 마무리하는 그때 대화가 이뤄졌다. 그리고 컨디셔닝 코치가 최 코치와 만나 논의했고 최 코치가 내 방으로 와 '차우찬에게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가 1년 간 야구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잠시 시간을 주면 좋겠다고 봤고 (1군 복귀까지) 열흘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 모르겠다. 차우찬이 내려가면서 일요일 경기는 김윤식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발 로테이션을 새로 구상해야 하는 상황이고 LG로서 김윤식이 잘 던져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류 감독은 "당분간 이민호, 정찬헌이 열흘 간격 등판으로 갈 것이라 했지만 차우찬이가 빠지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일단 김윤식이 계속 선발 훈련을 해 왔기 때문에 잘 던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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