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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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년' 공민지, '비스'로 보여준 실력+비주얼 성장…양준일→제이미 '케미 요정'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7.08 17:30 / 기사수정 2020.07.08 17: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공민지가 '비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예능 출연에 나섰다. 3년의 공백을 깨고 예능 나들이에 나선 공민지는 변함없는 끼와 매력을 드러내며 스웨그 넘치는 존재감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민지는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최근 신곡 '러블리(Lovely)'로 3년 여의 공백을 끝내고 대중 곁으로 돌아온 공민지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여전한 춤 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 솔직한 입담까지 과시했다. 


본방송에 앞서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디오스타' 출연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춤신춤왕 음색깡패 공민지. '비스'에서 러블리 러블리 매력 뿜뿜"이라고 적힌 환영 문구 앞에서 녹화 인증샷부터 투애니원 멤버이자 '비디오스타' MC인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비디오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양준일과 다정한 투샷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공민지는 "양준일 선배님께서 요즘 10대 친구들이 이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가르쳐주셔서 3D 효과로 같이 기념 사진 찍었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준일을 만나 콜라보 무대를 꾸미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그의 신곡을 기다린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제이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매력 어쩔거야. 이뻐이뻐"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공민지의 명불허전 아이돌 비주얼과 화려한 헤어 컬러가 돋보이는 제이미의 투샷은 팬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09년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한 공민지는 당시 열여섯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댄스 실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느덧 데뷔 11년을 맞은 공민지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실력은 물론 가요계 한 획을 그은 아이돌 출신 다운 화려한 비주얼로 단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공민지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대표 아이콘 투애니원에서 러블리한 매력의 솔로 가수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공민지의 당찬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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