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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학래 "이성미 스캔들 침묵? 죄없이 태어난 아이 위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7.07 07: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이웨이’ 김학래가 스캔들에 입을 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6일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내가’, ‘슬픔의 심로’, ‘하늘이여’, ‘사랑하면 안 되나’ 등을 부른 가수 김학래가 출연했다. 

김학래는 “사정이 있어 20년 넘게 얼굴을 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밴드와 방송, 공연 준비를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김학래는 "독일에 살다왔다. 다녀와서 2011년에 만나 우리 같이 음악을 해보자 해서 결성됐다. 나이 들어서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고맙고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학래는 대학가요제 그랑프리 대상을 받고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지만 6집 ‘사랑하면 안되나’를 끝으로 무대를 떠났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소문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는 현재 무대로 돌아왔다.

아내 박미혜 씨를 최초 공개했다. 박미혜씨는 뇌출혈 후 생긴 편마비를 앓았다. 김학래는 자칭 가사 도우미라며 아내 곁을 늘 지켰다.

김학래는 "만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박미혜 씨는 "집에서 반대도 심하게 하고 공부도 독일에서 더 해야 했는데 결혼을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니까 여자는 따라가게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김학래는 "내가 도피를 했다고 여러분은 생각할 수 있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침묵하고 있었으니까. 말을 못 할 입장이니까 침묵한 거다. 어른들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일로 제일 피해를 받는 것은 죄 없이 태어난 아이다. 내가 가요계에 마냥 나가서 가수로 활동했다면 모든 일이 낱낱이 계속 회자될 거다. 자식들도 어린 나이에 초등학교,  유치원에 다니면서 주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거다. 속된 말로 속닥거리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 밖에 없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박미혜 씨는 김학래와 만난 시기 등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았는데 그건 오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때 당시 남편은 혼자였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날 만났다. 만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가시밭길이었다. 너무 아프고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지금 내 자리를 표현하자면 소나무 그늘이 앉아 있는 느낌이다. 남편만큼 날 알아주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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