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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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먹방여신' 쏘영에서 다시 배우로...'찬란한 내 인생'서 원기준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26 16:06 / 기사수정 2020.06.26 16: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먹방 여신’ 쏘영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소영이 다시 배우로 대중을 만난다.

한소영은 2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 남지애 역을 맡아 약 3년 만에 배우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소영은 ‘먹방’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구독자 260만 명을 달성했고, 현재 381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꾸미지 않는 소탈함으로, 음식을 먹을 때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대중을 사로 잡은 비결. 입맛 없던 구독자들도 쏘영의 ‘먹방’에 군침을 다진다고.

그런 그녀가 ‘찬란한 내 인생’을 통해 본업 복귀를 알렸다. 극 중 그녀는 남자주인공 기차반(원기준 분)의 불륜녀 남지애로 분해 막대한 재산을 둘러싸고 좌충우돌 해프닝을 벌일 예정이다.


한소영은 “오랜만에 여러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춰 드라마 촬영을 하려니 너무도 설레고 기쁘다. 출연진들이 모두 배려해주면서 열정적으로 촬영을 하고 있어서 드라마가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상대역의 연기를 더 잘 살려주고 진정성있게 다가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 ‘비밀과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용민 감독을 비롯해 심이영,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 등 '믿보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381만 크리에이터 쏘영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펼쳐보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소속사 제공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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