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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화나셨네" 유튜버 밴쯔, 이번엔 욕설…태도 논란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6.26 15:49 / 기사수정 2020.06.26 15:52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인기 유튜버 밴쯔의 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밴쯔는 25일 자신의 유튜브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사과 영상 게재 후 약 5개월 만의 복귀 라이브 방송이었다.

밴쯔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생방송을 거의 1년 만에 하다보니까 유튜브가 많이 바뀌었다. 어떻게 방송 시작하는지도 바뀌어서 시간이 걸렸다"고 인사를 전했다.

밴쯔는 "한동안 밥 먹기가 너무 싫더라. 59㎏ 정도까지 빠졌었다. 지금은 70kg 정도 된 것 같다"며 "이번에 확실히 느낀 게 사람이 신경을 쓰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인상이 안 좋아진다고 하지 않냐. 저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있더라"라며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올린 음식 ASMR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제가 6~7년 정도 방송을 하면서도 저에 대한 믿음을 못 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컷 편집한 영상을 올렸는데 '음식 먹고 뱉은 거 아니냐, 원본 달라'라고 하실 정도로 제가 믿음을 못 보여드렸는데 원본 파일을 보여드린다 한들 제가 무슨 믿음을 보여드릴 수 있겠냐"며 "원본 파일이 있긴 하다. 많은 분들이 저를 용서해주시고 좋게 봐주시면 그때 보여드리든가 하겠다"며 '먹뱉(먹고 뱉는 행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밴쯔는 주 콘텐츠였던 '먹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밴쯔는 "먹방이 메인이었는데 지금은 할 자신이 없다. 입맛이 없어서 저도 속상하다"며 "옛날에는 음식 생각하면 침이 나왔는데 요즘엔 침도 안 나온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또 밴쯔는 "제 근황을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베란다에서 그냥 지냈다. 제 이동 동선이 나온다면 집, 쓰레기, 집, 쓰레기 이렇게만 나올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불쌍한 척 왜 하냐'는 댓글에 밴쯔는 불쌍한 척이 아니라 지금 저는 그냥 불쌍하다"고 답했고, '사고 안 칠 생각 있냐'고 비아냥대는 댓글에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밴쯔는 "어떤 분이 방금 '마이크 소리 XX 작네'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마이크를 오늘 새로 설치를 해서 잘 모른다. 이렇게 가까이 대면 욕 안 할 거냐"라며 마이크에 대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냥 화나신 것도 아니고 XX 화나셨는데 이 정도면 XX 가까이 댔으니까 화내지 말라"고 덧붙였다.

악성 댓글에 똑같이 욕설로 대응한 밴쯔의 모습은 또 다시 태도 논란으로 이어졌다. 네티즌들과 구독자들은 영상의 댓글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에 밴쯔는 해당 영상에 "두 번 다시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을게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밴쯔는 지난 2019년 자신이 설립한 회사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식품의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밴쯔는 "제품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광고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 (남동희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직업과 활동 내용에 비춰볼 때 광고의 영향이 커서 주의를 해야 함에도 소비자로 하여금 오인 등을 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며 벌금형 50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 1월, 밴쯔는 "죄송하다. 욕 먹는게 무서워서 그랬다"라며 머리를 박는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이어진 '악플 읽기' 영상, 시즌2 설명 영상 등에서 밴쯔는 시청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이미지를 바꿔보겠다며 욕설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밴쯔의 계속된 태도 논란에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밴쯔 유튜브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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