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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이혼·재혼 사실무근" 발끈하더니…전 부인 녹취 공개에 '연락두절' [종합]

기사입력 2020.06.23 23:44 / 기사수정 2020.06.24 00:3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혼과 재혼은 '사실무근'이라고 발끈하던 가수 양준일이 전(前)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와의 녹취록이 공개되자 '연락두절'이 됐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양준일이 재혼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A씨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1997, 1998년 경 양준일과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으며 3년 간의 결혼생활 후 괌에서 이혼했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새로운 가정을 꾸린 양준일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양준일이 첫 번째 결혼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는 말에 "못 됐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양준일의 '이혼, 재혼 루머'는 지난 3월부터 불거졌다. 온라인상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살고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해당 글에는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오만 잡동사니 일을 다해가면서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 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부사장으로 잡혀 일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지난 9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이 아니다. 기사화도 원치 않는다"고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고소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뜻을 드러냈다.

당시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양준일 측은 가세연의 폭로가 나오자 180도 달라졌다. 하루종일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양준일은 23일 카카오프로젝트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채널을 통해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내긴 했다. 그는 "내가 신사적이라고 해서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인생을 제어할 순 없지만 내 입은 제어할 수 있다. 내 곁을 지켜줘 고맙다. 내 퀸과 킹(팬클럽)이 돼줘 고맙다. 빛이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는 글을 통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글은 논란에 대해 확실하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상황은 더욱 애매해졌다. 특히 지난 9일 재혼 루머에 대해 발끈할 때와는 다른 행보가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계속된 침묵으로 대중의 답답함만 쌓여가고 있는데 과연 양준일 측이 어떠한 대응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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