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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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전성시대' 이정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기억"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0.06.10 15: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캐스트:인싸전성시대’의 배우 이정민이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tvN D 웹드라마 ‘캐스트:인싸전성시대’는 오늘 (10일) 오후 6시 8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캐스트:인싸전성시대’ 속에서 든든한 캐스트 리더이자 반전 매력을 보여준 나은진 역의 이정민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캐스트:인싸전성시대’의 종영을 앞둔 이정민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만큼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함께 호흡을 맞춘 스태프분들과 배우,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캐스트:인싸전성시대’라는 작품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최종회 본방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극 중에서 캐스트 리더 나은진 역으로 분한 이정민은 장기 근무가 흔치 않은 세계에서 ’1년 연속 우수 캐스트’로 선정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극 후반부에는 과거 자신의 어리석은 경험담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후배 임유경(최유정 분)과 정소리(채예진 분)가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풀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나은진이 채예진의 해고를 막기 위해 임유경과 함께 동료들을 모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진을 도우려다 유경이 위험에 빠진 가운데 마지막 회까지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 ‘캐스트:인싸전성시대’는 오늘(10일) 오후 6시 8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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