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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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클라플린 '와일드 시티', 무삭제 예고편 공개…강렬 액션 '기대 UP'

기사입력 2020.06.10 11:58 / 기사수정 2020.06.10 11:59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영화 '와일드 시티'가 강렬한 액션이 담긴 무삭제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와일드 시티'는 오랜 기간 복역 후 출소한 권투 선수 리암이 가족을 둘러싼 거대 조직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리암과 형사 닐이 숨어있는 그레이스의 집에 신원이 불분명한 한 남성이 경찰이라며 속인 채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첫 장면부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문을 두드리는 자가 경찰이 아님을 직감한 닐은 문을 향해 총을 겨누고, 이내 침입자는 현관문을 부수며 집 안으로 들어와 긴장을 극에 달하게 만든다. 그레이스가 뒤에서 그를 제압하려 시도해보지만 역부족이고, 총으로 자신의 어깨를 가격한 닐에게 다가가는 침입자에게 리암이 달려들어 유리로 머리를 가격하며 반격한다. 

하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두 사람을 한꺼번에 밀어붙이고 주먹으로 가격하는 침입자는 제압이 쉽지 않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예고편 속,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 사람의 난투극은 '와일드 시티'가 선보일 청불 액션을 기대케 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무삭제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일드 시티'는 '인셉션', '본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 '47미터',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젠틀맨'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탑 제작진이 총출동,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여기에 샘 클라플린과 티모시 스폴, 노엘 클라크, 나오미 애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진의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일드 시티'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드릴리즈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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