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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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루비·영훈, '연애혁명' 주연 발탁…핫한 신예들의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20.06.05 21:00 / 기사수정 2020.06.05 19: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지훈,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이 웹드라마 '연애혁명' 주연에 발탁됐다. 

5일 카카오M은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 박지훈, 이루비,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로 232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마친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많이 갖춘 17세 고등학생 공주영 역으로 출연한다. 공주영은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으로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친구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른스럽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공주영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왕자림 역에는 신예 이루비가 캐스팅됐다. 2000년 생인 이루비는 최근 막을 내린 tvN '메모리스트'에 출연한 신인 배우. '연애혁명'으로 첫 주연에 발탁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더보이즈 영훈은 극중 공주영의 10년지기 절친인 이경우 역을 맡아 시크하지만 장난끼 많고 은근히 다정한 인기남으로 변신한다. 차갑고 날카로운 외모와 달리 다혈질에 싸움도 잘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17세 고등학생 캐릭터다. 특히 절친 공주영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나서는 인물로 박지훈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혁명'은 모바일 최적화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6월 중 촬영을 시작,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킹콩by스타쉽, 카카오M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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