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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롯데는 광주 9연패, 한화 무기력 11연패

기사입력 2020.06.05 00:57 / 기사수정 2020.06.05 03:05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6월 4일 목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0 - 11 LG 트윈스


삼성은 시리즈 싹쓸이를 노렸지만 선발 투수부터 크게 무너졌다. 백정현은 부상 복귀전에서 4이닝 동안 14피안타(1피홈런) 11실점(8자책)으로 부진했다. 타선은 LG 마운드 공략하는 데 애먹었다. 정찬헌이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정우영(⅔이닝 무실점)-진해수(⅓이닝 무실점)-이상규(1이닝 무실점)이 영봉승을 합작했다.

창원 ▶ SK 와이번스 0 - 10 NC 다이노스

상승세 타는 SK 기세가 잠시 꺾였다. 김태훈이 3⅓이닝 7실점으로 집중 포화를 당했다. 양의지가 만루 홈런 포함 5타점을 쳐 SK 마운드를 두드렸다. 루친스키는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장현식-김건태-홍성무가 각 1이닝 무실점으로 영봉승을 합작했다. SK 타선은 5안타 4볼넷 얻는 데 그쳤고 클린업 트리오가 무안타였다.

수원 ▶ 두산 베어스 14 - 8 KT 위즈

두산은 14안타 7볼넷을 얻고 14득점을 냈다. 타선에서 최주환, 오재원이 각 1홈런 4타점을 쳤고 김재환이 통산 150번째 홈런을 날렸다. 알칸타라는 4회까지 잘 던지다 5회 타자일순까지 허용해 4실점했다. 벌어 놓은 점수로 이기는 데 무리는 없었다. KT는 김민이 2⅓이닝 8실점으로 강판됐다. 너무 일찍 백기를 들어 뒷심을 못 보탰다.

광주 ▶ 롯데 자이언츠 3 - 7 KIA 타이거즈

롯데가 3연속 시리즈 열세를 기록하다 싹쓸이 패배까지 당했다. 광주 9연패다. 노경은은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선에서 김호령, 터커, 최형우가 홈런 한 방씩 빼앗아 고개 숙이게 했다. 브룩스는 6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는 KIA보다 하나 더 많은 10안타를 치고 2개 더 많은 3볼넷을 고르고도 3득점 내는 데 그쳤다.

대전 ▶ 키움 히어로즈 7 - 3 한화 이글스 

한화는 시작하자마자 밑지고 들어갔다. 서건창에게 선제 홈런을 맞고 4회에야 쫓기 시작했지만 그것마저 무사 1, 3루에서 이성열 병살타 때 간신히 내는 1득점이었다. 김민우가 5회까지 실점 없이 잘 버텼지만 득점 지원이 없었고 결국 6회 전병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추가 실점하면서 승기를 내 주고 말았다. 키움은 손쉽게 3연전을 쓸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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