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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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또 여친과 침대 셀카…마약→속옷→담배 논란 불구 '5개월째 ♥' [엑's 스타]

기사입력 2020.06.04 15:30 / 기사수정 2020.06.04 15: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와의 파격적인 셀카를 공개하며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씨잼은 지난 1월 한 여성과 나란히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씨잼은 욕설과 함께 "해킹"이라고 '럽스타그램'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씨잼은 여성의 머리를 만지는 사진을 올리는 등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씨잼은 미모의 여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을 5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씨잼은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게재할 때마다 이슈메이커로 등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watching you on my bed(침대에서 너를 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가 방금 씻고 나온 듯 속옷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여자친구는 머리를 말리다가 부끄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와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 사진을 과감하게 공개하는가 하면,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씨잼의 파격 '럽스타그램'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엇갈린다. 씨잼이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자유'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공개된 공간에 여자친구의 속옷 차림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낯부끄럽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리고 4일, 씨잼은 "모든 사랑이 깊은 비극을 품고 있다고 해서 그게 더 이상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누가 한말인지 까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다시 한 번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잼은 침대 위에서 여자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당당하게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 씨잼의 팔에 도배된 강렬한 문신 또한 눈길을 끈다. 씨잼은 그간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지만, 굴복하지 않고 여자친구와의 사랑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씨잼은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와 대마초 등 마약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1645만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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