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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NO"…비·박재범·장윤주·제시카, #blackouttuesday 동참[종합]

기사입력 2020.06.03 10:43 / 기사수정 2020.06.03 13:2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내 아티스트들이 블랙아웃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에 동참했다.

'블랙아웃화요일'은 인종차별과 경찰의 만행에 항의하기 위한 집단행동으로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위조지폐 혐의로 체포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하게 한 사건에 항의하는 캠페인이다. 초기에는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뮤직, 유니버설 뮤직 내에서 음악 출시 등을 자제하는 캠페인으로 시작했지만, 타 업계에까지 퍼져있는 상태이다.

지난 2일 시작된 캠페인은 다수의 국내 아티스트들도 참여했는데 가수 비, 모델 장윤주,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티파니 영, 가수 에릭남, 가수 박재범, AOMG 산하 하이어뮤직 레이블 등이 참여했다.

국내 아티스트들은 블랙 아웃이 된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특히 하이어뮤직은 아티스트 대다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블랙아웃화요일' 이전에도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참여하며 모든 아티스트가 동참해 2만 1천불을 관련 기간에 기부하기도 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에릭남은 지난달 29일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마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들을 대표한다. 진정서를 쓰고 목소리를 내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캠페인 독려를 외쳤다.

또 티파니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를 찾고 있다. 흑인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위해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기부 단체의 링크를 남겨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배우 수현은 "나는 충격과 분노, 깊은 슬픔 속에서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뉴스를 하루종일 보고 읽고 있다"며 "나는 인종차별주의와 경찰의 희생양이 된 조지 플로이드와 다른 수많은 흑인 미국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이 혼란과 폭력 속에서 시간을 내어 이 희생자들을 기리며 성찰해 주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사태는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진압과정 중 사망한 사건으로 시작됐다. 당시 경찰관이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질식사에 이르게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며 미국 대다수의 도시에서 집단 항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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