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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폭락' 쿠티뉴, 여전히 "대화 중인 팀 없다"

기사입력 2020.06.01 17:53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대화 중인 팀이 있을 법도 한데, 무소식이다.

쿠티뉴는 2014년부터 20118년까지 리버풀에서 54골 45도움(201경기)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쿠티뉴는 선수로서 더 높은 위치를 원했고, 2018년 1월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무난하게 보냈지만, 2018/19 시즌 11골 5도움(54경기)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활약이 부진했다. 결국 한 시즌 반 만에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었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큰 반등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뚫고 리그가 재개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최근 발목 수술을 받아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쿠티뉴 완전 영입에 부정적인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쿠티뉴 매각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큰돈을 지출하는 구단이 줄었고, 이에 바르셀로나는 값싼 임대 이적료를 제시했다. 한 리그를 대표했던 슈퍼스타의 추락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 복수 EPL 구단이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소문만 무성하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상황이 야속하기만 하다.

쿠티뉴의 에이전트인 키아 주브라키안은 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이적 진행 상황을 밝혔다. 주브라키안은 "쿠티뉴는 언젠가 EPL에 복귀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올해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우리도 지금 상황을 모르겠다. 지금으로서는 정말 아무런 논의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건 바이에른 뮌헨 재임대다. 주브라키안은 "임대를 연장하는 것은 바이에른 뮌헨이 판단할 일이다. 쿠티뉴도 잔류 의지가 있다.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다음 시즌 구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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