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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스토랑' 진성 "림프종 혈액암 완치 없지만 활동 거뜬해, 건강밥상 관심 감사"(인터뷰)

기사입력 2020.05.30 08:48 / 기사수정 2020.05.30 11: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의 건강밥상이 '편스토랑'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앞으로도 꾸준한 면역력 밥상을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진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출연해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에 함께했다. 지난 주 각종 건강 자연식으로 가득한 집을 소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진성은 온갖 작물로 가득한 750평 초대형 농장 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진성의 농장 '미숙이의 농장'에는 두릅, 산마늘, 머위, 적상추, 쑥갓, 적근대, 시금치, 돌미나리 등 몸에 좋은 다양한 40여 가지의 건강 작물들이 가득했다. 이뿐 아니라 반려견 달오와 여러 마리의 닭들이 함께 농장을 뛰어 놀기도 했다.

또 진성은 이날 선배 트로트 가수 남진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홈메이드 청국장을 만들기도 했다. 12시간 불려 8시간 익힌 콩을 채반에 담아 물기를 제거한 후 그릇에 옮겨담은 다음 수건, 이불 등으로 보온을 유지한 채 10일 정도 묵히면 진성표 홈메이드 청국장이 완성됐다. 완성된 청국장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친해지고 싶다"면서 진성의 청국장을 선물 받는 남진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림프종 혈액암 투병 중인 진성의 솔직한 마음도 들을 수 있었다. 4년 전 암 선고를 받은 뒤 계속해서 건강식단으로 관리하며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진성은 "재발률이 사실 굉장히 높다. 재발하면 위험해진다. 항상 병원갈 때마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병원 가기 전날엔 잠을 설친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다음 날인 30일 진성은 엑스포츠뉴스에 "저의 건강한 밥상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다. 뜨거운 반응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주에 걸쳐 진행된 '편스토랑' 본방을 재밌게 시청했다는 진성은 "제가 만든 건강밥상이지만 맛있게 보였다. 몸이 아팠던 사람으로서 건강밥상은 필수기도 하지만 입맛에 잘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진성은 수많은 건강 식재료 가운데 청국장을 단연 베스트로 꼽았다. 그러면서 "발효식품이 정말 건강에 좋다. 자연에서 얻은 천연 재료들 모두 다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또 진성은 지금도 림프종 혈액암이 완치된 것은 아니지만 컨디션은 매우 좋다면서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 활동하고 있다. 아직도 거뜬하다. 스케줄 조절하면서 활동하고 있고 틈틈이 운동도 하면서 면역력에 좋은 건강한 밥상으로 건강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진성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국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좋은 신곡으로도 찾아뵐테니 지금처럼 큰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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